김지철 충남교육감 ‘9.4 교육회복의 날’ 지지 입장 밝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8일 페이스북에 '9.4 교육회복의 날'을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9월4일은 그 상처를 무늬로 바꾸는 상징적인 날이 될 것"이라며 "상처를 응시하지 않고 아물수는 없으며 저는 교육감으로서 반드시 선생님을 보호할 것"이라고 '9.4 교육회복의 날'을 지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8일 페이스북에 ‘9.4 교육회복의 날’을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9월4일은 그 상처를 무늬로 바꾸는 상징적인 날이 될 것”이라며 “상처를 응시하지 않고 아물수는 없으며 저는 교육감으로서 반드시 선생님을 보호할 것”이라고 ‘9.4 교육회복의 날’을 지지했다.
이어 “9월4일은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했던 공간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지 49일째 되는 날”이라며 “선생님이 마주했을 무력과 절망을 떠올리면 주체하기 어려운 슬픔으로 마음이 일렁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교에 오면 뭔가 두렵다’ ‘숨이 안 쉬어진다’는 서이초 선생님이 남긴 말은 혼자만의 것만이 아니었음을 우리는 현장에서 목도하고 있다”며 “국회와 교육부, 학부모와 교원단체와 협력해 선생님을 좌절하게 했던 법과 제도, 시스템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