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 즐길거리 가득한 김천"…HCN, 지역별 문화관광 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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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은 '케이블 공동기획'으로 추진하는 '지역소멸을 막아라' 프로젝트와 관련해 '문화관광'을 주제로 한 지역별 다양한 전략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블 공동기획은 지역 기반 사업자인 케이블방송사가 우리 지역의 가장 심각한 과제인 '지역소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공동으로 기획 보도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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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권역별 지역 문화관광 자원 활용 사례 보도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HCN은 '케이블 공동기획'으로 추진하는 '지역소멸을 막아라' 프로젝트와 관련해 '문화관광'을 주제로 한 지역별 다양한 전략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블 공동기획은 지역 기반 사업자인 케이블방송사가 우리 지역의 가장 심각한 과제인 '지역소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공동으로 기획 보도하는 프로젝트다.
HCN의 영남보도본부는 김천시가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관광객들이 1박 이상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천시는 낮에는 부항댐의 출렁다리, 집라인(Zip-line), 스카이워크 등을 통해 자연 경관과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밤에는 직지문화공원, 화명대사공원 평화의 탑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보도본부는 대형 서점의 유통망에 의존하지 않고 '현대판 문화 살롱'으로 변모한 지역 독립서점들을 소개했다. 충북보도본부는 문화예술계 청년 유출의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는 '문화예술 실험극단' 창단 소식을 전했다.
홍기섭 HCN 대표는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안정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문화, 인재 유출을 최소화 하는 등 지역이 보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HCN은 지역소멸의 현실을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채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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