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탄소배출 감축하려고 21세기형 대형 돛 장착하는 대형 해운업체들
-화면제공 : Cargill
-21세기형 대형 돛 2개를 장착한 선박
-미쓰비시 상사 소유의 배수량 8만 톤급 벌크선 픽시스오션호
-세계 4대 농업 회사 카길의 곡물을 운송하는 선박
-시선을 사로잡는 배 위에 설치된 특이한 구조물
-윈드윙 37.5m 높이의 금속과 유리 복합 소재로 제작한 돛
-정박할 때는 접어뒀다가 먼 바다로 나가면 펼쳐 선박의 보조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구조물
-얀 디엘레만 / 카길사 해양 운송 담당
"픽시스오션은 여러 제휴사와 수년 동안 진행해온 파일럿 프로젝트입니다. 그 결과 선박에 40m에 가까운 2개의 견고한 윈드윙이 장착돼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연료를 절약할 수 있게 됐으며 결국 CO2를 감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픽시스오션호에 윈드윙을 설치하는 장면
-돛을 다는 이유는 탄소배출을 줄여야 하기 때문
-국제해사기구(IMO) 2050년까지 해운업의 탄소중립 달성하겠다고 선언
-"21세기형 대형 돛 장착하면 화석연료 10~51% 감축 가능"
-영국의 BAR 테크놀로지스가 개발 노르웨이의 야라 마린 테크놀로지스가 제작
-사이먼 쇼필드 / BAR 테크놀로지스
"해양 산업은 탈탄소화라는 과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곳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이 선박에서는 하루에 1톤 반, 즉 연료 소비량의 30~40%를 절약하고 있습니다."
-픽시스오션호 윈드윙 장착하고 상하이~싱가포르 성공적으로 운항
-현재 덴마크~브라질 장거리 시험 운항 중
-카길 윈드윙 장착 선박 10척까지 늘릴 계획
-유조선 등 98척 보유한 오드펠도 자사 유조선에 풍력 이용한 보조 동력원 설치 예정
-구성 방병삼
#21세기형_대형_돛
#카길_윈드윙
#탄소배출_감축_위해_돛을_달다
YTN 방병삼 (bangb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머그샷 굿즈' 팔아 이틀 만에 후원금 100억 모아
- 신변 비관해 고속도로 역주행…버스기사가 대형사고 막았다
- 수상한 냄새에 CCTV 설치했더니…中 유학생의 '충격 행동'
- 스쿨존 도로에 대(大)자로 누워...갈 데까지 간 '놀이' [앵커리포트]
- 프리고진, 죽음 예견했나.."비행기 하늘서 분해될 것" 발언 조명
- 여야, '이재명 1심' 긴장 속 선고 주시...향후 정국 분수령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수능 이틀 전 혈액암 진단...기적이 일어났다!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