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해·가슴확대' 등 화장품 과대광고 155건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방 분해', '체지방 감소', '가슴 확대' 등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거나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온라인 광고와 게시물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이밖에도 '지방세포 증식', '가슴 확대', '이중턱 리프팅' 등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도 적발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 분해', '체지방 감소', '가슴 확대' 등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거나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온라인 광고와 게시물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화장품 온라인 광고를 점검한 결과, 효능과 효과를 내세우는 광고 155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과 게시물 삭제를 요청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적발된 광고의 90% 상당은 '체내 염증과 체지방 케어', '셀룰라이트 파괴', '체내 독소 배출'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밖에도 '지방세포 증식', '가슴 확대', '이중턱 리프팅' 등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도 적발됐습니다.
식약처는 "화장품에 대해 다이어트, 가슴 확대 등에 대한 효능·효과를 검토하거나 인정한 적이 없다"며 "화장품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경미하기 때문에 신체를 개선하는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광고는 부당광고에 해당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8886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감사원, '사교육 카르텔' 감사 착수‥"공교육 신뢰 훼손"
- 정기국회 앞둔 여야‥1박 2일 전열 정비
- 전 해병대 수사단장 국방부 검찰단 출석‥20여 분 만에 조사 종료
- '주호민 자녀 학대 혐의' 교사 측 변호인 "녹음본 전체 법정에서 틀어달라"
- '은평구 흉기난동' 30대 남성 "속상해서 그랬다" 오열
- '모듬회·고등어구이' 선보인 대통령실 구내식당‥1.5배 인원 몰려
- "국방장관 사퇴" 광복회장 일갈에‥"당신이나 사퇴"·"뼈아파" 쪼개진 與
- '홍범도' 질문에 "검토"만 수십 번‥"정확히 좀 합시다" 브리핑 난타전 [현장영상]
- 다급했던 국방부의 '채상병 사건' 회수, 하나씩 따져보니 [국회M부스]
- '민중당 불법후원' 건설노조 간부 2명 구속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