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수전해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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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가 청정 수소를 만드는 '수전해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수전해 수소' 생산기지 구축에는 국비 54억 원, 민간자본 46억 원, 충남도와 보령시가 25억 원을 부담하는 등 총 126억 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협의체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최근 공모를 통해 충남 보령시와 강원도 동해시를 '수전해 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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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가 청정 수소를 만드는 '수전해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수전해 수소'는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 해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그린수소'라고 불립니다.
'수전해 수소' 생산기지 구축에는 국비 54억 원, 민간자본 46억 원, 충남도와 보령시가 25억 원을 부담하는 등 총 126억 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는 2026년까지 보령시 오천면 신보령발전본부 안에 건설되며, 하루 1톤씩 수소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충남도는 여기서 생산한 수소를 역시 2026년 완공하는 '보령시내버스 수소 교통 복합기지'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협의체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최근 공모를 통해 충남 보령시와 강원도 동해시를 '수전해 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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