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비… 수도권·강원영서 천둥번개 동반 ‘집중폭우’

신정은 2023. 8. 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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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제주, 지리산, 경북북부 등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9일 오후부터 밤까진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비가 쏟아지고 다른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저기압에 의한 비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30일 새벽부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쏟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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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를 식히는 비가 내린 28일 춘천 석사천 산책로에서 긴옷을 입은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김정호

화요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제주, 지리산, 경북북부 등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9일 오후부터 밤까진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비가 쏟아지고 다른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저기압에 의한 비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30일 새벽부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쏟아지겠다.

앞으로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강원영서·충청·전북 30~80㎜(서해5도 최대 150㎜ 이상, 전북 최대 120㎜ 이상,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최대 100㎜ 이상), 전남과 영남 50~120㎜(전남동부·경남서부 최대 150㎜ 이상), 제주 30~100㎜(제주산지 최대 150㎜ 이상), 울릉도와 독도 20~60㎜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겠다.

전국 주요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세종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창원 25도로 예상된다.

주요지역 한낮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울산 30도, 창원 29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4.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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