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율성 공원은 문제...제재·재발방지가 정부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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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에 문제가 있다면서 제재할 수 있으면 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앙정부의 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진복 수석은, 흉상 이전 문제는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가 알아서 할 일로, 대통령실이 왈가왈부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못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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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에 문제가 있다면서 제재할 수 있으면 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앙정부의 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은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 지방분권을 통해 예산과 권한을 내렸는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중앙정부가 합법적으로 의혹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의 답도 궁하다면서,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게 분명한데 호남이고 광주라고 해서 용납될 일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수석은 또, 정율성은 독립유공자 심사도 했지만 결정되지 않은 사람이라면서, 흉상 이전으로 논란이 된 홍범도 장군과도 다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홍범도 장군도, 정율성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논쟁하고 문제가 있다면 국민 뜻에 따라 걸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진복 수석은, 흉상 이전 문제는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가 알아서 할 일로, 대통령실이 왈가왈부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못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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