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공교육 멈춤의 날 지지, 반드시 선생님 보호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8일 '공교육 멈춤의 날'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더 이상 우리의 선생님들이 절망과 무력감을 겪지 않도록 충남교육이 함께 하겠다"며 "선생님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자신의 SNS에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8일 '공교육 멈춤의 날'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더 이상 우리의 선생님들이 절망과 무력감을 겪지 않도록 충남교육이 함께 하겠다"며 "선생님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자신의 SNS에 썼다.
김 교육감은 "선생님이 떠난 이후 전국의 선생님들이 선생님을 애도하고 추모했고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왜곡된 경로를 바꾸기 위해 수많은 선생님이 학교에서, 거리에서 함께 애써 왔다"며 "9월 4일은 그 상처를 무늬로 바꾸는 상징적인 날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서이초 선생님의 비극은 결코 한 개인의 탓이 아니다"라며 "이제 우리 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손을 맞잡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국회와 교육부, 학부모와 교원단체 등 다각적으로 협력해 선생님을 좌절하게 했던 법과 제도, 시스템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교육감으로서 반드시 선생님을 보호할 것"이라고 적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2년전 '홍범도 봉환식' 영상에…"눈물 핑" 댓글 행렬[이슈시개]
- [투표]'김정은 티셔츠' 표현의 자유? 어떻게 생각하세요[이슈시개]
- 美거리 점령한 엽기 시위…차 위에 '오렌지 고깔콘'이 줄줄이, 왜?
- 생후 2개월 아들 울자…머리 때려 두개골 골절시킨 아빠 '집유'
- 의문의 '허벅지 둔기 사망'…제3자의 가스라이팅 범죄
- '정율성 논란' 보수결집 위한 광주 때리기?…"尹, 안타까운 심정일 것"
- 20세 전 담배 시작했다면…"중독 더 강하고 끊기 어려워"
- 변호인 머뭇거리자…직접 입 연 정유정 "범행 계획 안 했다"
- '간첩단 의혹' 피고인들 '인적 사항' 진술거부…판사 "본인은 맞죠?"
- 조희연 서울교육감, '9.4 추모 집회, 4자 협의체서 논의'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