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표 현실 스릴러 '타겟' 韓영화 예매율 1위

김선우 기자 2023. 8. 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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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올여름 유일한 스릴러 영화인 '타겟(박희곤 감독)'이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올여름 극장가 마지막 흥행 주자 등판을 예고한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몰입도 높은 현실적 소재,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몰입을 극대화하는 스토리로 호평 열기를 불러일으킨다.

'타겟'이 개봉 2일 전인 28일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 올여름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이는 지난 3주 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제친 기록이며, 동시에 '오펜하이머'의 강세 속 새로운 한국영화 흥행작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개봉 전부터 언론과 관객들의 생생한 극찬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타겟'이 선보일 본격적인 흥행세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타겟'은 30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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