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에 인공지능기술 접목해야" 양산시 최복춘 시의원

김성룡 기자 2023. 8. 28.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복춘 양산시의원(국민의힘, 동면·양주)은 25일 제195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양산시 행정서비스에 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할 것을 촉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최복춘 의원은 "지금은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을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지능정보기술'의 발달을 기반으로 하여 경제와 사회, 일자리 지형 등 사회구조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미국의 탈세 방지, 테러 대응, 범죄 예측, 영국의 비만 정책 등 해외 선진국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외 정책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복춘 양산시의원,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통해 촉구
디지털 대전환 시대 맞아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에 과학기술 점목 필수
로드맵 수립 등 체계적 준비 서둘러야

최복춘 양산시의원(국민의힘, 동면·양주)은 25일 제195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양산시 행정서비스에 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할 것을 촉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최복춘 양산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 양산시의회 제공


최복춘 의원은 “지금은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을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지능정보기술’의 발달을 기반으로 하여 경제와 사회, 일자리 지형 등 사회구조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미국의 탈세 방지, 테러 대응, 범죄 예측, 영국의 비만 정책 등 해외 선진국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외 정책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어 “정부도 지능정부 실현을 위해 사회 전 분야에 행정서비스 혁신을 이끌 ‘지능정보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다. 여러 지자체에서도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각종 민원, 교통·주차, 문화·관광 등의 영역에서 더욱더 효과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양산시도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에 발맞춰 인공지능기술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면서 네 가지 제안을 했다. 먼저 ‘디지털 플랫폼 양산’을 구현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자고 했다. 또 자체 인공지능 개발 능력을 보유한 다수의 국내 전문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민·관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양산시 조직에서도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각 부서별 챗지피티(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하자고 주장했다. 양산 출신 또는 양산에 거주하는 전문가 모임 단체 결성을 지원하고 이를 활용하자고 제언했다. 김성룡 기자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