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주요 기관, 도민 안심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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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8일 충청북의회, 충청북도교육청, 충북경찰청, 자율방범연합회, 자율방재단연합회,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도민 안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와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처럼 예기치 못한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경찰과 참여단체들은 우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프로젝트 집중 추진 기간을 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와 도의회, 교육청은 이 기간에 발견된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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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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