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ECH+ 2023]전남대학교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 성과확산·교육사업 홍보

전남대학교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한승회)은 30일부터 9월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AI)산업 전문 전시회인 'AI TECH+'에 참여해 그동안의 교육사업 성과를 홍보한다.

전남대학교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AI융합대학 지원사업'(2021-2024)에 선정돼 AI분야 기업 수요를 중심으로 대학내 해당 분야와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올해 3년 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3년차 사업 수행중인 'AI융합대학 지원사업'을 부스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성과확산과 교육사업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연구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과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마이크로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모습을 스케치 영상으로 상영한다. 교육과정 및 참여학생 지원사항 등의 정보도 홍보물이나 현장에 파견될 연구원을 통해 부스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전남대학교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 부스 패널 이미지 컷.

한승회 단장은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개최된 AI 산업 전시회와 부대행사, 콘퍼런스 등의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시야가 넓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AI 최신 기술 및 동향을 파악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AI TECH+ 2023'은 광주시가 개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산업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이 주관한다.

14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6대 혁신기술인 AI, 반도체, 5세대(5G)·6G, 양자, 메타버스, 사이버 보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위드(With) AI:AI와 함께하는 세상(A World with AI)'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KOTRA 주관 해외 투자유치 상담회, AI산학연협회의 AI오픈이노베이션, 비즈니스커넥팅, 영국 글로벌기업 온라인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같은 기간 동시에 개최하는 스마트팜 전문전시회인 '그린 & 애그리테크 아시아(GREEN & AGRITECH ASIA)2023'도 만나볼 수 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