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호 前 대구시 행정부시장, 대구대 경찰학부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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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경찰학부는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 후반기 전문경력 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에 선정된 채홍호 前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오는 2학기부터 지방행정·재난안전·자치경찰 강의를 맡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재난관리 기본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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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경찰학부는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 후반기 전문경력 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에 선정된 채홍호 前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오는 2학기부터 지방행정·재난안전·자치경찰 강의를 맡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채 전 부시장은 미국 콜로라도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재난관리 기본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유행할 당시 국공립 및 민간기업 연수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등 국가적인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과 자치제도정책관 등을 지내며 지방자치의 기본 틀을 주민 위주로 개편하고 자치의 기본이 되는 경찰자치제도를 도입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07년에는 균형발전총괄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자체에 재정적 유연성을 부여하는 포괄보조금제도를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했다.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기획관리실장 재직 당시 △대구시 통합 신공항 이전 △국가산단 조성 및 활성화 △대구 제3통합전산센터 설립 △대구 엑스코선 건립 △대구 대공원 조성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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