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추석 대비 선제적 화재 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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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음 달 27일까지 선제적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소방당국은 화재위험 요인 제거와 화재 예방 및 홍보 업무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택화재 초기 진압에 유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필요성을 홍보한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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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음 달 27일까지 선제적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소방당국은 화재위험 요인 제거와 화재 예방 및 홍보 업무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화재 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점검해 불량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은 지자체·상인회 등과 안전조사를 하고, 요양원·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은 피난계획 및 대피 매뉴얼을 숙지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택화재 초기 진압에 유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필요성을 홍보한다.
충북에서는 최근 5년 추석 연휴 기간 50건의 화재로 5명의 사상자와 3억6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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