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지승현, '연인' 중간투입…남궁민♥안은진 흔드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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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몰이 중인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 이청아 지승현이 중간 투입된다.
상승세를 탄 '연인'에 새로운 기폭제가 될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새로운 인물들이 '연인'에 가세해 이야기를 확장시킨다.
파트1, 파트2에 걸쳐 총 20부작으로 방송 예정인 '연인'은 첫회 5.4%로 시작한 시청률이 최고 10.6%에 이르며 주말의 대세 드라마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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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인기몰이 중인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 이청아 지승현이 중간 투입된다. 상승세를 탄 '연인'에 새로운 기폭제가 될지 주목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극.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가슴 시린 연모의 감정으로 엮인 네 남녀의 사랑을 중심으로 가슴 절절한 로맨스가 펼쳐지며 인기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궁민과 안은진, 이학주와 이다인 등 네 명의 엇갈린 마음의 화살표가 드디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던 상황. 이 가운데 이정현(남궁민)이 청나라로 떠나고 유길채(안은진)는 잘못 온 유품을 마주하며 이들의 굴곡 맞은 러브스토리에 위기가 드리웠다.
이 가운데 새로운 인물들이 '연인'에 가세해 이야기를 확장시킨다. 먼저 이청아가 극 중 이장현과 엮이는 파란 복면의 청나라 포로사냥꾼으로 등장한다. 대범하면서도 순수한 성격의 캐릭터로 강렬한 변신을 앞두고 있다. 주변 인물들과의 깊이 있는 관계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청아는 남궁민과 남다른 인연을 맺은 바 있어 3번째 호흡에 더 기대가 쏠린다. 두 사람은 앞서 tvN ‘낮과 밤’,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함께한 사이. 각별한 관계성이 또 다시 발휘될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지난 26일 방송분에서는 지승현이 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승현은 강화도로 피난 온 유길채에게 도움을 준 데 이어 한양에서도 인연을 이어가게 된 무관 구원무의 활약을 예고했다.
구원무는 병자호란 때 오랑캐를 물리친 공을 세워 젊은 나이에 종6품 종사관에 봉해진 유능한 무관이지만 길채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끼며 그 곁에 머물길 바라게 되는 캐릭터. 캐릭터 설명에 따르면 그는 길채의 마음 속에 또 다른 사내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길채를 또나지 못하는 인물로 그려질 전망이다.
파트1, 파트2에 걸쳐 총 20부작으로 방송 예정인 '연인'은 첫회 5.4%로 시작한 시청률이 최고 10.6%에 이르며 주말의 대세 드라마로 급부상했다. 새로운 인물들과 펼쳐갈 새로운 관계가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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