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제1회 세계문화축제 내달 2일 개최…전통 놀이·음식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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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에서 내달 2일 제1회 세계문화축제가 열린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 축제를 통해 세계 전통의상과 전통 놀이, 세계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다문화 가족 말하기 대회와 세계 퍼포먼스 공연으로 전 세대 및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를 경험하는 축제다.
지역 주민과 유학생, 외국인, 다문화 가족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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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에서 내달 2일 제1회 세계문화축제가 열린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 축제를 통해 세계 전통의상과 전통 놀이, 세계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다문화 가족 말하기 대회와 세계 퍼포먼스 공연으로 전 세대 및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를 경험하는 축제다.
지역 주민과 유학생, 외국인, 다문화 가족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참여 시민의 투표를 통해 세계문화사진전 대상자를 선발해 지역 상품권을 시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8일 "다문화 가족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교류하면서 다 같이 사는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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