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연찬회 · 워크숍…정기국회 · 총선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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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같은 날 1박 2일 일정으로 연찬회와 워크숍 일정에 각각 들어갔습니다.
9월 정기국회와 내년 총선 대비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에서 연찬회를 연 국민의힘은 9월 정기 국회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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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같은 날 1박 2일 일정으로 연찬회와 워크숍 일정에 각각 들어갔습니다. 9월 정기국회와 내년 총선 대비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에서 연찬회를 연 국민의힘은 9월 정기 국회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당내에서 불거진 수도권 위기론을 언급하며 좋은 인물을 내세워 총선 승리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대표 :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좋은 인재라 그러면 삼고초려가 아니라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모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연찬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장차관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민주당은 강원도 원주에서 워크숍을 열고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국회 다수당으로서 우리 민주당이 앞장서서 정권의 무절제한 폭주를 바로잡고 민생 회복의 불씨를 꼭 마련해야 되겠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기국회의 핵심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입법과 예산에 있어서 민주당만의 비전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생 중심 입법과 재정의 책임 있는 역할에 대해 당력을 총집중하고, 국민들의 의혹 사항에 대한 진상규명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폭염 노동자 보호법 등 7대 입법 과제와 혁신 성장 지원 강화 등 7대 추진 과제도 발표했습니다.
여야는 1박 2일 행사를 종료한 뒤 각각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김학모, 영상편집 : 박진훈)
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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