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국·일본·핀란드 팀과 훈련하며 V리그 4연패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비시즌 미국·일본·핀란드 팀과 훈련하며 V리그 통합 4연패를 향한 준비에 돌입한다.
9월22일부터 28일까지는 핀란드 국가대표 배구팀을 초청해 합동 훈련을 갖는다.
이는 일본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 남자 배구 예선을 준비 중인 핀란드 대표팀이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에게 "일본과 시차가 없고 훈련환경이 잘 갖춰진 한국에서 훈련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와 성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비시즌 미국·일본·핀란드 팀과 훈련하며 V리그 통합 4연패를 향한 준비에 돌입한다.
4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은 28일 비시즌 훈련 일정 및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9월2일부터 5일까지 미국 UC어바인 배구팀을 초청,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어바인 팀과는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어바인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하며 인연을 유지해왔다.
이어 9월8일부터 14일까지는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 기간에는 지난 시즌 함께했던 캐스퍼 코치가 이끄는 도쿄 그레이트베어스, 자매 구단인 오사카 파나소닉 팬서스 등과 연습 경기도 치른다.
9월22일부터 28일까지는 핀란드 국가대표 배구팀을 초청해 합동 훈련을 갖는다.
이는 일본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 남자 배구 예선을 준비 중인 핀란드 대표팀이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에게 "일본과 시차가 없고 훈련환경이 잘 갖춰진 한국에서 훈련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와 성사됐다.
토미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 부족한 훈련량을 보충하기 위해 해외 활동 외국 선수를 팀으로 초청, 연습을 진행하는 등 상황에 맞춰 다양한 훈련을 치러왔다.
토미 감독은 "다양한 전술과 실전 경험을 통해 더 강한 팀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