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경남도에 1억3000만원 상당 농업인 안전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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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NH농협생명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억3000만원에 달하는 농작업 안전물품 3200세트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농업인 안전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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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NH농협생명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억3000만원에 달하는 농작업 안전물품 3200세트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병규 도 경제부지사와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황성보 동창원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농작업안전 물품 1세트는 안전장갑, 안전장화, 안면 조끼, 방진마스크로 구성됐다.
이날 기탁받은 안전물품 3200세트는 농협재단을 통해 도내 농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농업인 안전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도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도에서도 도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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