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복대근린공원 조성 추진 올해말 완료

복대근린공원 조감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지난 1974년 공원 결정 후 장기미집행 됐던 복대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복대근린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일몰제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될 위기에 처했으나 청주시가 지난 2015년부터 토지매입을 시작해 지난 3월 토지 보상을 100% 완료했다.

시는 복대근린공원 인근 4개동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4계절 다양한 수목과 꽃을 볼수 있게 하고 숲속 무장애 데크길과 어린이놀이터, 숲속 쉼터, 다목적구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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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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