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산물품질관리원,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21건 적발

김애린 2023. 8. 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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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2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번 달 18일까지 33일간 광주와 전남 2,642곳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모두 21곳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8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개 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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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을 조리해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된 광주광역시의 일반음식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2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번 달 18일까지 33일간 광주와 전남 2,642곳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모두 21곳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가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가 7건, 닭고기 2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8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개 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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