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뮤지션 다 온다, 9월2일 '파주&블루스 페스티벌'

송주현 기자 2023. 8.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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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9월2일 탄현면 통일동산 관광특구에서 '파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문화도시 파주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축제다.

시는 이번 축제에 블루스를 접목했다.

통일의 염원과 실향민의 슬픔이 묻어있는 통일동산에서 블루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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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9월2일 탄현면 통일동산 관광특구에서 '파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문화도시 파주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축제다.

블루스는 미국 남부 흑인들 사이에서 일어난 애조를 띤 악곡으로 록, 디스코, 재즈 등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음악이다.

시는 이번 축제에 블루스를 접목했다.

통일의 염원과 실향민의 슬픔이 묻어있는 통일동산에서 블루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즈축제, K팝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축제가 있지만 블루스를 주제로 한 무료 축전은 수도권에서 처음이다.

축제에는 국내 정상급 블루스 음악가인 마인드바디앤소울, 탐블루밴드, 김대승 블루스밴드, 이경천 밴드, CR태규밴드, 찰리정 블루스밴드, 하헌진 밴드, 로다운30,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김목경 밴드, 딕펑스, 린 등이 출연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도시락, 음료, 돗자리 등 소풍 용품과 함께 더욱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별도 음식관은 운영되지 않으며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www.paju.go.kr) 내 문화관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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