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단체 중간보고회 개최

[수원=뉴시스]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 중간보고회 모습.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2023.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가 우리나라보다 먼저 해당 정책을 도입한 해외 국가의 사례를 분석했다.

이 연구단체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정책과 서비스, 헬스케어 관련 정책 및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의 해외사례를 분석하고, 수원지역 의료시스템 상황에 맞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국미순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수원지역 노인 인구 수와 노년 부양비 증가에 따른 사회적 관심을 기반으로 예산 편성에서도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시스템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맞는 정책 지원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국 의원을 비롯한 총 8명 의원이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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