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상금 어떻게 받나..1700만달러는 현금, 100만달러는 연금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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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7500만달러(약 992억원)를 놓고 펼쳐지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우승자가 1800만달러(약 238억원)의 상금을 가져가는 '쩐의 전쟁'이다.
1차 혹은 2차에서 탈락하면 3차전 출전하지 못해 1800만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가져갈 기회가 없다.
페덱스컵 보너스 상금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지급한다.
우승상금 1800만달러 중 1700만달러는 현금으로 주고, 100만달러는 연금형식으로 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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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컵은 시즌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별도의 포인트를 부여해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70명, 2차전 BMW 챔피언십 50명 그리고 최종전인 3차전 투어 챔피언십은 30명만 출전한다.
1차 혹은 2차에서 탈락하면 3차전 출전하지 못해 1800만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가져갈 기회가 없다.
페덱스컵 보너스 상금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지급한다. 우승상금 1800만달러 중 1700만달러는 현금으로 주고, 100만달러는 연금형식으로 쌓아둔다. 2위(650만달러)부터 4위(400만달러)까지도 상금의 100만달러, 30위는 50만달러 중 24만5000달러는 현금, 25만5000달러는 연금으로 적립한다.
31위부터 포인트를 순위로 150위까지의 보너스 상금은 현금으로 지급한다. 31위는 25만달러, 150위는 8만5000달러씩 받는다.
한국선수는 올해 김주형과 김시우가 공동 20위, 임성재가 24위로 페덱스컵을 마쳤다.
김주형과 김시우는 각 62만달러, 임성재는 56만5000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받았다.
한국 선수의 페덱스컵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해 임성재가 기록한 준우승이다. 상금으로만 650만달러를 받았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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