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관원,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표기 위반 업체 21곳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여름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여 21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반 유형은 원산지 거짓 표시가 18개소에 달했다.
나머지 3개소는 원산지 미표시로, 과태료가 부과됐다.
서영주 농관원 전남지원장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하도록 홍보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여름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여 21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쇠고기 7건, 닭고기 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 18개소, 가공제조업 2개소, 식육 즉석판매업 1개소 순이었다.
위반 유형은 원산지 거짓 표시가 18개소에 달했다. 관련자들은 형사입건됐다.
나머지 3개소는 원산지 미표시로, 과태료가 부과됐다.
서영주 농관원 전남지원장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하도록 홍보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3일간 이어졌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