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플로우, 아트만파트너스와 오토메이션 플랫폼 공동사업 협약

이두리 기자 2023. 8. 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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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솔루션 전문기업 핸디플로우(대표 이원호)가 데이터분석 및 업무자동화 전문기업 아트만파트너스(대표 이한수)와 협약을 맺고 차세대 오토메이션 플랫폼 부문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핸디플로우의 iBPMS 20을 기반으로 아트만파트너스의 DREAGO 플랫폼에 탑재되는 워크플로우 엔진을 개발하고, 기존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관리 포털 DREAGO의 활용 범위를 통합 오토메이션 플랫폼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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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이한수 아트만파트너스 대표와 이원호 핸디플로우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핸디플로우

프로세스 솔루션 전문기업 핸디플로우(대표 이원호)가 데이터분석 및 업무자동화 전문기업 아트만파트너스(대표 이한수)와 협약을 맺고 차세대 오토메이션 플랫폼 부문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핸디플로우와 아트만파트너스는 공동사업 협약에 앞서 약 8개월에 걸쳐 상호 기술 검증과 적용 작업을 마쳤다. 협약과 동시에 'DREAGO'(드리고) 플랫폼의 새로운 버전을 공식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할 방침이다.

양사는 핸디플로우의 iBPMS 20을 기반으로 아트만파트너스의 DREAGO 플랫폼에 탑재되는 워크플로우 엔진을 개발하고, 기존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관리 포털 DREAGO의 활용 범위를 통합 오토메이션 플랫폼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RPA만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E2E(End to End)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에 대한 시장 요구를 충족시켰다. 기간 시스템 연계를 위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호출이나 담당자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하는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자동화도 실현할 수 있다.

또 DREAGO 플랫폼은 워크플로우 기반의 프로세스 디지털 자산화와 E2E 프로세스 자동화 구현을 지원한다. RPA 및 AI(인공지능), 이메일, 챗봇, OCR(광학문자인식) 등을 이용한 태스크 추가 및 연결이 가능해 E2E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 현장에서의 실시간 업무처리 및 현황 모니터링 등과 함께 즉각적인 고객 요구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프로세스 개선 활동을 위한 기반도 제공된다.

이한수 아트만파트너스 대표는 "대용량 환경에서 기술력이 검증된 핸디플로우와의 협업을 통해 당사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추진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를 위한 최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이원호 핸디플로우 대표는 "아트만파트너스와 함께 국내 오토메이션 플랫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의 업무자동화 및 디지털화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과 파트너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핸디플로우는 국내 오토메이션 플랫폼 시장에서 프로세스 자동화와 디지털 자산화를 지원하는 iBPMS를 개발 및 공급한 회사다. 아트만파트너스는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 사업과 업무자동화·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인 곳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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