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3곳 흡수합병 예고 넵튠, 17% 강세 마감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8. 28.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회사 3곳을 흡수합병하기로 한 넵튠이 급등했다.

넵튠은 현재 게임 제작사 마그넷과 마케팅 및 광고업체 리메이크디지털, 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애드엑스플러스 등 100% 자회사 3곳의 흡수합병을 준비 중이다.

애드엑스플러스는 지난해 8월 카카오게임즈의 계열사였던 애드테크 기업 애드엑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하며 광고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광고 수익화 전문 자회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회사 3곳을 흡수합병하기로 한 넵튠이 급등했다.

28일 넵튠은 전거래일 대비 17.47% 오른 9480원에 장을 마쳤다. 넵튠은 지난 24일부터 사흘재 오름세를 보였다.

넵튠은 현재 게임 제작사 마그넷과 마케팅 및 광고업체 리메이크디지털, 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애드엑스플러스 등 100% 자회사 3곳의 흡수합병을 준비 중이다. 지난 23일 장 마감 이후 이를 공시했다.

마그넷은 일본 시장에 모바일게임 ‘초대부호’ 등을 선보인 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5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리메이크디지털은 지난 4월 인수한 마케팅·광고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61억원 수준이다. 애드엑스플러스는 지난해 8월 카카오게임즈의 계열사였던 애드테크 기업 애드엑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하며 광고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광고 수익화 전문 자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14억원이다. 합병계약일은 애드엑스플러스가 지난 25일, 리메이크디지털 28일, 마그넷 29일이다. 합병기일은 3곳 모두 11월 1일 예정이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