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3곳 흡수합병 예고 넵튠, 17% 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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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회사 3곳을 흡수합병하기로 한 넵튠이 급등했다.
넵튠은 현재 게임 제작사 마그넷과 마케팅 및 광고업체 리메이크디지털, 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애드엑스플러스 등 100% 자회사 3곳의 흡수합병을 준비 중이다.
애드엑스플러스는 지난해 8월 카카오게임즈의 계열사였던 애드테크 기업 애드엑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하며 광고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광고 수익화 전문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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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넵튠은 전거래일 대비 17.47% 오른 9480원에 장을 마쳤다. 넵튠은 지난 24일부터 사흘재 오름세를 보였다.
넵튠은 현재 게임 제작사 마그넷과 마케팅 및 광고업체 리메이크디지털, 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애드엑스플러스 등 100% 자회사 3곳의 흡수합병을 준비 중이다. 지난 23일 장 마감 이후 이를 공시했다.
마그넷은 일본 시장에 모바일게임 ‘초대부호’ 등을 선보인 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5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리메이크디지털은 지난 4월 인수한 마케팅·광고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61억원 수준이다. 애드엑스플러스는 지난해 8월 카카오게임즈의 계열사였던 애드테크 기업 애드엑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하며 광고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광고 수익화 전문 자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14억원이다. 합병계약일은 애드엑스플러스가 지난 25일, 리메이크디지털 28일, 마그넷 29일이다. 합병기일은 3곳 모두 11월 1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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