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또 한 명의 유럽 리거 수비수 탄생! ‘조규성의 팀’ 미트윌란, FC 서울 핵심 수비수 이한범 영입... 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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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센터백 미래로 평가받는 이한범이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미트윌란은 28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제 이 재능 있는 센터백인 이한범이 4년 계약으로 FC 미트윌란에 합류했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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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국가대표 센터백 미래로 평가받는 이한범이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미트윌란은 28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제 이 재능 있는 센터백인 이한범이 4년 계약으로 FC 미트윌란에 합류했다.’라고 공식화했다.
이한범은 2019년에 한국 K리그에 데뷔했다. 그 이후로 그는 FC 서울에서 54경기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체력적으로 강하고 운동 능력이 뛰어나며, 힘과 경기 읽는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다. 동시에 그는 플레이를 설정할 수 있는 볼을 다루는 수비수다.
스포츠 디렉터 스벤드 그라버센은 “우리는 큰 꿈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겸손한 청년을 상대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그를 팀에 합류시켜서 그가 빠른 발전을 계속하고 한국에서 유럽 축구로 옮길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한범은 “유럽과 FC 미트윌란에 오게 되어 기쁘다. 팀의 경기를 여러 번 봤는데 공격적이고 활동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매력적이어서 이곳에 오게 됐다. 내 꿈은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고, 여기 클럽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 목표다. 이것이 앞으로 몇 년간 내 분명한 목표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한범은 4년 계약을 했으며 등번호 3번을 받았다.
사진 = 미트윌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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