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맛집 기 살리고 경품까지"… 30일부터 '황금녘 동행축제'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인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개최된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인 ‘황금녘 동행축제’가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작해, 9월5일까지 한 주간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단골 맛집을 찾아 식사 후 인증사진과 함께 ‘맛집 상호, 소재지, 추천메뉴 등’을 적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를 붙여 게시하면 완료된다.
이후 중기부 공식 SNS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게시물 링크와 맛집 사장님 응원 문구를 남기면, ‘교촌치킨‧음료세트’ 또는 ‘오휘 핸드크림 세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를 위해 배달플랫폼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는 한 주간 동행축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농협‧신한‧비씨카드사는 ‘백년가게’에서 결제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 여러 기업이 힘을 보탠다. 외식업 소상공인들은 할인과 선물로 보답에 나선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황금녘 동행축제를 맞아 경기지역에서는 ‘온국민, 힘 모아 기 살리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자체, 향토기업, 전통시장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내수활성화의 온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나경 기자 greennforest2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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