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주민 커뮤니티 공간 '어울림 플랫폼' 30일 착공

안병철 기자 2023. 8. 28.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이 오는 30일 죽변면 '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를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어울림 플랫폼은 총사업비 100억(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을 투입해 지상 5층, 연면적 약 2966㎡ 규모의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1층 실버식당·공유주방·사랑방 카페, 2층 죽변보건지소·교육실, 3층 생활문화센터·돌봄실·휴게실·사무실, 4층 센터사무국·마을관리협동조합·희의실·공용공간, 5층 도심생활주택 10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100억 투입 2024년 12월 건립 예정
울진군청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오는 30일 죽변면 '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를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죽변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 죽변면사무소 부지 내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어울림 플랫폼은 총사업비 100억(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을 투입해 지상 5층, 연면적 약 2966㎡ 규모의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1층 실버식당·공유주방·사랑방 카페, 2층 죽변보건지소·교육실, 3층 생활문화센터·돌봄실·휴게실·사무실, 4층 센터사무국·마을관리협동조합·희의실·공용공간, 5층 도심생활주택 10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30일 공사 착공에 들어가는 어울림 플랫폼은 오는 2024년 12월 건립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 어울림 플랫폼 건립이 완공되면 쇠퇴하는 항구 도시의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도심 활력 제고 및 자생적 성장 기반이 마련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