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병원, 만성폐색병변 합동 시연회 성공 등

유재형 기자 2023. 8. 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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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은 울산병원 C동 2층 심뇌혈관센터에서 삼성서울병원의 순환기내과 한주용 교수를 초청해 고난이도 심혈관 만성폐쇄병변(CTO) 시술 합동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환자의 경우 몇 개월 동안 혈관이 완전히 막혀있어 높은 수준의 기술과 의료진의 경험이 요구됐지만, 울산병원의 심혈관 전문 의료진과 삼성서울병원의 한주용 교수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시술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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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병원은 울산병원 C동 2층 심뇌혈관센터에서 삼성서울병원의 순환기내과 한주용 교수를 초청해 고난이도 심혈관 만성폐쇄병변(CTO) 시술 합동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08.28. (사진= 울산병원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병원은 울산병원 C동 2층 심뇌혈관센터에서 삼성서울병원의 순환기내과 한주용 교수를 초청해 고난이도 심혈관 만성폐쇄병변(CTO) 시술 합동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CTO는 심장 혈관이 3개월 이상 막힌 상태로, 그 예후가 불리한 상황을 지칭한다. 특히 심장을 둘러싼 관상동맥의 완전한 막힘인 CTO는 전체 관상동맥질환의 20% 정도를 차지하며 이로 인한 심혈관 문제는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시연회에서 시술된 환자(50세·남)는 좌전하행, 좌회선관상동맥 만성전부폐색으로 인해 만성폐쇄병변(CTO) 시술을 받게 되었다.

이 환자의 경우 몇 개월 동안 혈관이 완전히 막혀있어 높은 수준의 기술과 의료진의 경험이 요구됐지만, 울산병원의 심혈관 전문 의료진과 삼성서울병원의 한주용 교수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시술을 완료했다.

또 다른 환자(70·여)의 경우는 관류압력 검사 후 50% 협착 소견이 확인돼으나 시술의 필요성이 없어 광간섭 단층촬영(OCT)을 실시했다.

광간섭 단층촬영(OCT)은 조직 단층을 높은 해상도로 영상화하는 의료 영상 기술로, 비침습적인 특성을 가지며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기술은 빛의 파장을 이용해 조직 구조를 관찰하며, 인체에 피해를 끼치지 않는 적외선 대역의 빛을 사용하므로 환자들과 의료인들에게 안전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총괄 공장장 임오훈)은 28일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사)한국국제봉사기구(KVO)에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3.08.28. (사진= 롯데케미칼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케미칼, 한국국제봉사기구에 400만원 전달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총괄 공장장 임오훈)은 28일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사)한국국제봉사기구(KVO)에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한국국제봉사기구가 상반기 진행한 독거노인 영양위기 관리 프로그램에 이어 추진 중인 하반기 '독거노인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은 (사)한국국제봉사기구를 통해 국내·외 저소득층 복지지원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년간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한편, (사)한국국제봉사기구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적 지위를 받은 국제 NGO로서, 1988년에 설립됐다.

국내 복지 및 제3세계의 의료, 복지, 교육 및 경제자립 지원을 통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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