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 "인권 개선 압박하면 北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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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우리와 국제사회가 북한 당국의 인권 탄압 행태를 낱낱이 알리면서 한목소리로 인권 개선을 압박해나간다면 북한 당국도 변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서울에서 열린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 출범식에서 김상국 인권정책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북한인권 증진은 가장 중요한 통일 준비 과제 가운데 하나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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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우리와 국제사회가 북한 당국의 인권 탄압 행태를 낱낱이 알리면서 한목소리로 인권 개선을 압박해나간다면 북한 당국도 변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서울에서 열린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 출범식에서 김상국 인권정책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북한인권 증진은 가장 중요한 통일 준비 과제 가운데 하나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정부는 지난 18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일본과 긴밀히 협력하며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북한인권 증진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 모임인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는 국내 최초 북한인권단체들의 플랫폼 협의체로 현재까지 52개 민간단체가 합류했고 손광주 전 하나재단 이사장이 상임대표를 맡았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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