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서울보증보험·사회적가치연구원과 '탄소저감 기업' 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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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ESG 가치의 민간부문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울보증보험(서보)·사회적가치연구원(사가연)과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을 공동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사가연의 SPC(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를 화폐단위로 측정하고 성과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젝트) 참여기업 풀을 활용해 기후대응·탄소저감 특화 환경기업 10개를 선정하고 예보와 서보의 공동 출연으로 조성한 지원금 2억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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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업 10개 선정해 지원금 2억원 지원하기로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ESG 가치의 민간부문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울보증보험(서보)·사회적가치연구원(사가연)과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을 공동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사가연의 SPC(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를 화폐단위로 측정하고 성과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젝트) 참여기업 풀을 활용해 기후대응·탄소저감 특화 환경기업 10개를 선정하고 예보와 서보의 공동 출연으로 조성한 지원금 2억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선정 기업은 서보에서 제공하는 무담보 보증지원(5억원 한도),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 및 임직원 교육 플랫폼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저탄소 녹색부문을 적극 지원하는 서울보증보험 및 검증된 사회성과 측정체계를 보유한 사회적가치연구원과 ESG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의미있는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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