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우 전북대 대학원생,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 선정

임충식 기자 2023. 8. 28.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는 임민우 대학원생(나노융합공학과 박사과정)이 '2023년도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박사과정생이 논문의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독립적으로 연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민우 대학원생은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 연구과제를 통해 연구에 더 매진하여 수준 높은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민우 전북대 대학원생/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임민우 대학원생(나노융합공학과 박사과정)이 ‘2023년도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박사과정생이 논문의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독립적으로 연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년 간 총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 임민우 대학원생은 ‘고차원 나노구조 제어를 통한 이방성 고이온 전도성 액정고분자 필름 개발’에 관한 연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제는 양음 이온을 갖는 새로운 액정물질을 합성한 뒤 이를 고차원의 이온전도성 액정고분자로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임민우 대학원생은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 연구과제를 통해 연구에 더 매진하여 수준 높은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민우 대학원생은 지금까지 제1저자로 5편의 논문을 발표(총 14건의 SCI 논문에 참여)했으며, 국내외 학회에서 2건의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