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단 대장정 시작…엿새간 호숫길·유적지 등 202㎞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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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호수길과 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충북종단 대장정'이 28일 시작됐다.
대장정은 다음 달 2일까지 6일 동안 북부권과 남부권 2개 코스에서 동시 진행한다.
북부권은 단양 상진나루를 시작으로 양백 폭포, 제천 자드락 호수길, 충주 탄금공원, 음성 용산저수지 둘레길, 진천 농다리를 거쳐 청주로 모인다.
남부권은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출발해 월류봉 둘레길, 괴산 오천자전거길, 보은 선병국 가옥, 옥천 교동저수지, 증평 원남저수지 등을 탐방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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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호수길과 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충북종단 대장정'이 28일 시작됐다.
대장정은 다음 달 2일까지 6일 동안 북부권과 남부권 2개 코스에서 동시 진행한다.
북부권은 단양 상진나루를 시작으로 양백 폭포, 제천 자드락 호수길, 충주 탄금공원, 음성 용산저수지 둘레길, 진천 농다리를 거쳐 청주로 모인다.
남부권은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출발해 월류봉 둘레길, 괴산 오천자전거길, 보은 선병국 가옥, 옥천 교동저수지, 증평 원남저수지 등을 탐방하는 코스다.
마지막 날 청주 대청댐 200리길을 거쳐 청남대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대장정에는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각계각층의 도민 950명이 참여한다. 총 도보 거리는 202㎞다.
이 과정에서 중부내륙특별법 기원 퍼포먼스와 수상스포츠 퍼레이드, 각종 체험 등도 진행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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