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장동건·이준기·신세경·김옥빈,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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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판타지 기대작 '아라문의 검'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주연 장동건(타곤 역), 이준기(은섬, 사야 역), 신세경(탄야 역), 김옥빈(태알하 역)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와 함께 새로운 영웅들의 출정 준비를 마친 '아라문의 검'은 한국형 고대 판타지의 역사를 쓴 작품으로 불리는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으로, 오는 9월 9일(금) 디즈니+를 통해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구독자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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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판타지 기대작 '아라문의 검'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디즈니+는 28일 '아라문의 검'으로 공격적인 시장점령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연 장동건(타곤 역), 이준기(은섬, 사야 역), 신세경(탄야 역), 김옥빈(태알하 역)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와 함께 새로운 영웅들의 출정 준비를 마친 '아라문의 검'은 한국형 고대 판타지의 역사를 쓴 작품으로 불리는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으로, 오는 9월 9일(금) 디즈니+를 통해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구독자에게 공개된다.
'아라문의 검'은 타곤이 왕좌를 차지한 뒤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며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이중 장동건은 절대 권력을 위해 대전쟁을 일으키는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 역을 맡아, 나의 사람들과 백성들에게는 인자하나 적군들에게는 소름끼치도록 무섭고 잔인한 모습을 보이며 제왕의 위엄과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이준기는 아고족 서른 개 씨족을 통일하고 아고 연합의 우두머리가 된 이나이신기 은섬과 타곤의 양아들로서 군의 총군장이 된 사야로 분해 1인 2역 연기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신세경은 아스달의 종교적 지도자인 대제관 탄야 역을 맡아 고요하지만 소리 없이 강하고 자애롭지만 두려움의 대상이 된 자의 위엄을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빈은 아스달의 왕후이자 권력의 꼭대기에 선 정치가 태알하로서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 뒤로 더욱 불타오르는 권력욕을 뿜어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에 역사 속에 존재하지 않는 태고의 영웅들을 눈 앞의 현실로 구현해낼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이 뿜어낼 신비로운 오라(AURA)와 이들이 써내려 갈 전설적인 이야기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한국형 판타지 대서사극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월 9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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