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미르스타디움으로…각 구로 분산 민원실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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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28일 역북동 차량등록사업소를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존 차량등록사업소는 1998년 경량철골조로 지어져 노후된데다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에 포함돼 신축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식을 마친 후 직원들과 악수하면서 "그동안 낡은 시설에서 고생이 많으셨다"며 "직원들 식사가 불편할 것 같아 식당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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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28일 역북동 차량등록사업소를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존 차량등록사업소는 1998년 경량철골조로 지어져 노후된데다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에 포함돼 신축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새로 이전한 청사는 1596㎡ 규모에 민원실, 사무공간, 문서고, 회의실, 휴게실, 농협출장소, 번호판교부소를 갖췄다. 처인·기흥·수지구로 분산됐던 민원실을 통합해 운영한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식을 마친 후 직원들과 악수하면서 “그동안 낡은 시설에서 고생이 많으셨다”며 “직원들 식사가 불편할 것 같아 식당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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