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서산 삼길포 우럭축제 3만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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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지난 26∼27일 열린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완섭 시장은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를 찾아준 관광객과 시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내년에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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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지난 26∼27일 열린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됐다.
맨손 붕장어 잡기와 독살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자녀들과 물속에서 무더위도 식히고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처음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삼길포의 수산물과 서산시의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우럭 쿠킹 클래스와 우럭 시식 코너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완섭 시장은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를 찾아준 관광객과 시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내년에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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