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수·밖·시로 수업연구문화 조성 나서

부산=노수윤 기자 2023. 8. 28.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교육청이 28일 초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교수 등 680명을 대상으로 대학협력 수업개선 워크숍 2기 '수·밖·시'(수업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했다.

'부산 수업, 대한민국 수업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대학과 학교가 협력해 교사의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수업 전문성·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과별 강의·사례나눔 통해 교사 전문성 향상
수업을 바꾸는 시간 포스터./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28일 초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교수 등 680명을 대상으로 대학협력 수업개선 워크숍 2기 '수·밖·시'(수업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했다.

'부산 수업, 대한민국 수업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대학과 학교가 협력해 교사의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수업 전문성·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 강연, 교과와 주제 분과별 강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며 배움과 사례 나눔도 추진한다.

먼저 강기수 동아대학교 교수가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의 철학'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국어 등 5개 교과 분과 강의, 수업 공감 토크(Talk)를 했다.

수업 공감 Talk는 부산교대 교수와 참가 교사의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주제 사례 나눔, 질의응답·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오는 29일에는 김상철 NHN Edu 부대표가 '미래 교육과 학교 교육'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프로젝트 수업 등 5개 주제 분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의 자율적인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업 내실화와 교사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