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측 “비투비와 재계약, 긍정적으로 논의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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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순차적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28일 뉴스엔에 "비투비와 재계약 시점이 도래한 것이 맞다. 당사와 멤버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비투비 여섯 멤버는 첫 전속계약 기간 만료(7년)를 앞뒀던 2018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일념으로 한 차례 단체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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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순차적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28일 뉴스엔에 "비투비와 재계약 시점이 도래한 것이 맞다. 당사와 멤버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비투비는 2012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다. 비투비 여섯 멤버는 첫 전속계약 기간 만료(7년)를 앞뒀던 2018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일념으로 한 차례 단체 재계약을 체결했다.
비투비는 지난 11년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 '괜찮아요', '기도',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숱한 히트곡을 내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장 최근 발매한 앨범은 5월 2일 발표한 미니 12집 앨범 ’WIND AND WISH’(윈드 앤드 위시)다.
비투비는 음원 차트 1위 석권 등 수치적 성과를 내는 데 머무르지 않고 전곡이 타이틀감이라는 호평이 쏟아질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자작곡들로 음반을 가득 채우며 빼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멤버 임현식이 프로듀서로 나서 음악적 중심축 역할을 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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