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시세' LH청년주택 8호 모집에 300명 넘게 '우루루'...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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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LH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제주지사는 제주시 삼도1동 소재 청년매입임대주택 '청온재'의 청약 접수 결과, 총 8호 모집에 345명이 신청해 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한편, LH제주지사는 올해 3분기 중으로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신규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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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LH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제주지사는 제주시 삼도1동 소재 청년매입임대주택 '청온재'의 청약 접수 결과, 총 8호 모집에 345명이 신청해 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LH에서 주택을 매입해 대학과 취업준비생 등 만 19세에서 39세 이하(1983년 8월 11일~2004년 8월 10일 출생자) 청년을 대상으로 시중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입니다.
이번에 모집이 이뤄진 8호는 전용면적 25~29㎡ 내외의 소규모 주택입니다.
임대조건은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1순위의 경우 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 21~31만원이고, 그외 2순위는 보증금 200만 원에 월 임대료 26~38만원 수준입니다.
LH제주지사는 오는 30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후 오는 10월 예비자를 발표를 거쳐 같은 달 입주자 계약을 최종 체결할 계획입니다.
한편, LH제주지사는 올해 3분기 중으로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신규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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