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새 위원장 선출' 위한 전체회의 또 파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해촉된 정연주 전 위원장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28일 열었으나 또 파행됐다.
다만 새 위원장 선출에 앞서 정연주 전 위원장의 해촉처분 집행정지 법률 대리인을 맡은 정민영 위원의 제척, 회피 등을 두고 여야 위원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방심위는 지난 22일부터 사흘 연속 새 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했으나 공전을 거듭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해촉된 정연주 전 위원장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28일 열었으나 또 파행됐다.
방심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대회의실에서 방심위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가 열렸다.
다만 새 위원장 선출에 앞서 정연주 전 위원장의 해촉처분 집행정지 법률 대리인을 맡은 정민영 위원의 제척, 회피 등을 두고 여야 위원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척이란 특정 사건의 당사자 또는 사건의 내용과 특수한 관계를 가진 위원 등을 그 직무의 집행에서 배제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이날 회의는 1시간 여만에 소득 없이 종료됐다.
방심위 관계자는 "다음 회의는 다음달 11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방심위는 지난 22일부터 사흘 연속 새 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했으나 공전을 거듭한 상태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