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추진…임시주총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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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엘앤에프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엘앤에프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이전상장 추진 안건에 대해 보고하고 이를 가결했다"며 "추후 임시주주총회 소집 이사회와 임시주총을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앤에프 외에도 코스닥 시총 5위 포스코DX가 최근 이사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승인 안건을 가결해 추진하고 있으며, SK오션플랜트, 비에이치, NICE평가정보 등은 올해 이미 코스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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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엘앤에프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엘앤에프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이전상장 추진 안건에 대해 보고하고 이를 가결했다"며 "추후 임시주주총회 소집 이사회와 임시주총을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종가 기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4위 상장사인 엘앤에프는 지난 7월부터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엘앤에프 외에도 코스닥 시총 5위 포스코DX가 최근 이사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승인 안건을 가결해 추진하고 있으며, SK오션플랜트, 비에이치, NICE평가정보 등은 올해 이미 코스피로 이전했다.
코스닥 시총 규모 7위 기업인 HLB도 이전설이 흘러나왔다. HLB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들의 강한 요구사항의 일환으로 실무적으로 형식적 요건 충족 여부와 코스피 이전 상장에 대한 장단점을 검토한 사실이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최근 공시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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