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원전 인근해역 색깔 변화, 오염수와 무관"

장우선 2023. 8. 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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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인근 해역의 바다색이 달라진 듯한 온라인상 사진에 대해 "오염수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오늘(28일) 오염수 일일 브리핑에서 "시간상 전후가 맞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오후 1시 5분에 촬영됐으나 실제로 오염수가 방류된 시점은 오후 1시 13분이라는 겁니다.

정부는 "도쿄전력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방류 중인 오염수 수치는 모두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박 차장은 "인근 해역 3km 이내의 삼중수소 측정 결과는 검출 하한치인 4.6베크렐(Bq) 미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염수 #일본후쿠시마바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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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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