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연구팀 "초박 동작감지 센서 개발…전자피부 상용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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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는 전자공학부 배진혁 교수팀이 피부에 붙여도 부착여부를 못 느끼는 '초박형 신축성 미세동작감지센서'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배 교수팀이 개발한 감지센서는 10㎛ 수준의 초박형이다.

피부에 붙여도 부착 여부를 인지할 수 없을 만큼 얇으면서 안정적으로 신체 움직임을 감지하고, 무독성 저가 재료로 만들 수 있다.

배 교수는 "새로 개발한 센서의 특성이 전자 피부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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