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게 지리산 천종산삼?' 14뿌리 발견…감정가 8천만원
송혜수 기자 2023. 8. 28. 16:49

경남 함양의 지리산 자락에서 감정가 8000만원의 천종산삼 14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 속에서 50년 이상 자연적으로 자란 산삼을 말합니다.
오늘(28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60대 약초꾼 김모 씨는 경남 함양 휴천면의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14뿌리를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천종산삼의 주변으로는 잦은 장맛비의 영향으로 고인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감정 결과 이번에 발견된 천종산삼은 4대를 이은 가족군으로 어미 산삼(모삼)은 80년 이상 묵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천종산삼 14뿌리의 총 무게는 102g이며 감정가는 800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천종산삼은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도 생명을 잃지 않았다"며 "지리산에 자생하며 숱한 혹서기와 혹한기를 견뎌내고 자란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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