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국내 및 세계데뷔 25·2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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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원조 팝페라 월드스타'이자 국민애창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원곡가수로 더욱 유명한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7,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티켓파워'를 과시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올해 2023년 자신의 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5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대공연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기념콘서트 'Living History(살아있는 역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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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토)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공연
수익금 중 일부 저소득층 예술영재지원사업과 불우이웃 위해 기부 예정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올해 2023년 자신의 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5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대공연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기념콘서트 'Living History(살아있는 역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피날레공연 형식의 기념콘서트 'King Of Popera(팝페라의 제왕)'로 오는 9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신의 대표 히트곡들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 '행복하길 바래(KBS드라마 <쾌걸춘향> OST 주제가)', '하월가', '부디(SBS대하사극 <왕과나> OST 주제가'), '한 걸음만(MBC시대극 <계백> OST 주제가'), 영원(TV조선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OST 주제가)' 등을 포함 클래식, 팝, 재즈, 뮤지컬 등을 25년간 선보였던 독창적인 '팝페라의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4일 오전 10시 공연티켓 예매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클래식/무용부분은 물론 클래식/오페라 전체 공연티켓 판매차트에서 실시간 1위 및 일간 3위를 기록하며 현재 총 3,022석의 좌석들 중 190여석 정도의 잔여석만이 남아있는 상태로 '매진임박'을 알리고 있다.
이렇듯 임형주는 무려 데뷔 25년이 지났음에도 클래식 음악계에서 여전히 자신의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의 티켓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저소득층 예술영재지원사업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어서 더욱더 따스한 음악회로 기억되리라 전망된다.
임형주는 "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은 팬분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특별한 인연이 있는 세종문화회관에서 통산 열 번째 독창회이기에 더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형주는 현재 자신의 음악활동 외에도 지난 2021년부터 첫 전파를 탄 이래 cpbc(가톨릭평화방송) FM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의 메인 DJ로서도 활약해오며 월~금 저녁 7시~9시 2시간 동안 전국의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기도 하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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