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중부개발 이사 가족, 충북 3호 기부명문가 가입

안영록 2023. 8. 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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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명문가 3호 가족이 탄생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재웅 ㈜중부개발 이사가 충북 76번째, 전국 323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이재웅 이사 가족은 충북의 3호 기부명문가가 됐다.

한 가족 중 3명 이상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면 기부명문가 칭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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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이태희 엔이티 회장 부부 이어 장남도 '아너 소사이어티'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명문가 3호 가족이 탄생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재웅 ㈜중부개발 이사가 충북 76번째, 전국 323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충북 3호 기부명문가가 된 이태희 ㈜엔이티 회장, 이재웅 ㈜중부개발 이사, 남문숙씨(왼쪽부터). [사진=충북모금회]

이번 가입으로 이재웅 이사 가족은 충북의 3호 기부명문가가 됐다. 한 가족 중 3명 이상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면 기부명문가 칭호를 받는다.

이 이사는 2015년 충북 23·24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이태희 ㈜엔이티 회장과 부인 남문숙씨의 장남이다.

이재웅 이사는 “부모님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나도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기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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