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유튜브·틱톡·X서도 즐긴다

5대 SNS에 일제히 공식 채널 개설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 로고 [하이브 X 게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이브가 세계 3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손잡고 진행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에 대한 각종 정보와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X(트위터), 틱톡,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제공한다.

하이브는 28일 "앞으로 걸그룹 데뷔 과정이 이들 채널을 통해 시리즈 영상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며 "전 세계 시청자 누구나 지지하는 연습생에게 소셜미디어(SNS)로 격려 메시지를 전하거나 데뷔조 선발을 위한 투표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전 과정을 SNS를 통해 세계인에게 전달하는 것은 최초의 시도"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이브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 [하이브 X 게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이브 소속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도 오디션 SNS 채널을 통해 참가자를 응원했다.

참가자 면면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샌타모니카에서 열리는 기자 간담회에서 공개된다.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는 다음 달 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일본 아메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위버스를 통해 공식 투표도 진행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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