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獨 ‘IAA 모빌리티 2023’서 새 전동화 파워트레인 선봬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8.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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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獨 ‘IAA 모빌리티 2023’서 새 전동화 파워트레인 창착한 ‘비전 노이어 클라쎄’ 선봬 [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BMW그룹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여해 새로운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콘셉트카 ‘비전 노이어 클라쎄’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BMW그룹은 미래의 개인 이동성에 대한 비전과 혁신적 강점을 제시하고 BMW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와 신규 전기화 모델, MINI 브랜드 및 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는 완전 새로운 디자인과 설계, 효율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 모델이다. 새로운 모듈형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장치와 4기통 및 6기통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5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처음 공개된다.

도심형 전기 스쿠터 BMW CE 02 [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MINI는 완전 전기화 브랜드로 전환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MINI 쿠퍼 순수전기 모델 및 MINI 컨트리맨 순수전기 모델을 세계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도심형 순수전기 스쿠터인 BMW CE 02를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BMW그룹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무대 IAA 서밋에서 최신 수소연료자동차인 BMW iX5 하이드로젠을 전시하고 수소 기반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비전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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